집에 폭신한 100*180사이즈 아기이불요가 있었는데.
그걸 쿠션과 방석으로 꾸미면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어린 아이가 있어 화이트 계열은 감당이 안될거 같아.
색상 고민을 엄청 했답니다.
그렇게 2주이상 고르고 골라 주문햇는데.
배송은 주문제작이 잇어 약 3~4일 정도 걸린거 같구요.
색상도 그렇고 기대이상 이였어요~
등쿠션은 60*90 사이즈.
선염면처럼 보들한 감을 없고 약간 까슬한데,
여름엔 시원하겠더라구요~
설명처럼 흔하지 않은 원단이였어요.
색상도 알록달록하지 않고 은은하게 색이 베인듯한.
여러가지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쿠션이였어요.
보조쿠션은 50*50 사이즈.
90*60 등쿠션엔 40*40 정도가 어울릴거 같아요.^^
선염면 블루체크 와 해지청,그리고 꽃무늬..
제품이름을 각각은 잘 모르겠네요.
셋은 찰떡궁합처럼 색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모양은 각각 달랐지만 촌스럽거나 하지 않고 아주 조화로왔어요.
해지청 소재는 보드랍고 색상은 은은하게 시원하니 특히나 맘에 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바닥과 보조쿠션은 같은 소재와 같은 계열의 색상으로 무난히 어울리는 반면에.
등쿠션은 소재도 약간 다르고 여러색상이 혼합되어 그런지 잘 안어울리는 듯 했어요.
일부러 포인트를 주기위한 시도였는데..^^;
하지만 나름 신선한 느낌이랄까.괜찮더라구요~
갠적으로 다시 구매를 한다고 하면
등쿠션은 첨에 고민했던 다비드색상? 도 괜찮을거 같구요~
해지청이나 선염면 블루 중에 한가지로 하고 싶어요..
걔들로만 꾸며도 충분히 조화롭고 밋밋하지 않을거 같아요.
사이즈는..
두꼅지 않은 방석인데 등쿠션이 너무 크니까 좁은감이 잇더라구요.
60*90 사이즈 등쿠션은 사실 베개용으로 쓰기엔 높이가 부담스럽고.
60*60사이즈 3개와 40*40 혹은 더 작은 애들로 코디해도 좋을거 같아요~
겨울이 되면 크리스마스 색상으로 교체 싹 하려구요~
2,3만원 하는 쿠션들도 보면 쿠션이야기 소재와 다 같더라구요.
저렴하게 잘한거 같아 너무 만족스러워요~
그런데 주인장님.
저 11번가와 쿠션이야기에서 10만원 넘게 햇는데 선물은 안주셨더라구요.
11번가 구매 고객은 이벤트 제외인가요.ㅋㅋ
그럼 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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