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이야기는 지인 소개로 알게 되었고 첫 구매했습니다 원목 소파가 있어 등쿠션 커버가 겨울용이었는데 봄여름가을용 커버로 교체하고 싶었습니다만 쿠션솜 커버 사이즈가 애매해 쿠션이야기에 견적 문의를 하게 되었고 60×62를 60×60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2cm 늘리신 노고가 엿보였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제작되어 안늘렸어도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지퍼 부분이 한면 전체가 아니라 약간 좁아서 약간 늘려달라고 요청한 것이 잘한 것 같기도 합니다. 자세하게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색상은 화면과 거의 같아서 화면만 보고 구매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국방색과 브라운 색상 구매했는데, 국방색은 카키색상이고 브라운은 중간 톤으로 화면과 같습니다.
2 재질은 코튼린넨이어서 약간 두께가 있어 좋습니다 그래서 상품 서치하던 중 이 상품설명 내용을 읽어보고 코튼이나 코튼린넨B타입이 아니라 코튼린넨A타입을 선택했던 겁니다. 예전에 다른 쇼핑몰에서 면으로 된 동일 사이즈 선염 프린트 쿠션커버를 구매했다가 사이즈가 작게 나온데다가 면을 구매했더니 면이 힘이 없어 쿠션솜 넣어놓은 모양이 영 아니었고 지퍼까지 좁아 쿠션솜 넣는데 지퍼 가장자리가 뜯겨질 것 같아 쿠션솜 넣는 걸 중단하고 반품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쿠션이야기 제품은 정사이즈로 나온 것 같고, 코튼린넨A타입은 두께도 있어 좋습니다. 약간의 두께감을 원하신다면 면보다는 코튼린넨A타입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3 지퍼는 지퍼 주변 튼튼하게 박음질해주라고 Q&A에 적었는데, 2cm 늘려달라는 요구만 반영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 제품 자체 지퍼 주변이 튼튼하게 박음질 되어 있는 것 같고 지퍼고리도 작고 안으로 들어가 있어 잘 튀지 않아 괜찮습니다. 2cm 늘려주신 건 감사하는데, 이왕이면 늘리신 부분 다림질까지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추가 금액 없이 늘려주셔서 감사하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음에도 애용하겠습니다. 사은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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